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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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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I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공연명 : 서울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I
시리즈명 : 2017 서울국제음악제
일시 : 10월 27일 (금) 8PM
장소 : 영산아트홀
편성 : Chamber Music
공연시간 : 90분
금액 : 종료된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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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제 : 찾아가는 음악회 Ⅰ

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 Concert at Your Door Ⅰ


 


'실내악 - 친구들과의 대화Chamber music - a conversation between friends.' - Catherine Drinker Bowen



‘음악의 꽃’이라고 불리는 실내악은 교향곡처럼 규모나 설비가 준비된 특정한 장소에서만 연주할 필요가 없어 가장 생활과 가까운 연주형태로 자리잡았다. 유럽의 귀족이나 부호들은 자신의 저택에서 실내악 공연을 열었으며 주변의 많은 지인과 이웃들이 함께 음악을 즐겼다. 서울국제음악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의 음악회장에서 두번의 실내악공연과 한번의 리사이틀을 준비하였다.


실내악의 묘미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의 정교함에 있다. 신기하게도 한명이 문제가 생기면 아무리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해도 좋은 연주를 만들기 힘든 것이 실내악이다. 실내악을 많이 해본 연주자들은 실내악 연주를 “맑은 유리구슬 안에 있는 편지읽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만큼 연주자의 능력이 가감없이 보여지고 평가받는다. 실내악을 잘하는 연주자라는 명칭은 연주자 스스로가 아니라 동료에게서 얻는 칭호인 만큼 그만큼 영광되고 자랑스러운 것이다.

 

올해의 서울국제음악제 실내악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여의도 영산아트홀, 10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실내악 연주의 대가들의 합주로 기획되어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라고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실내악 축제인 난탈리 페스티벌의 창시자인 아르토 노라스, 세계 실내악 축제의 필수 초청자 엘리나 베헬레,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리는 백주영, 비올라의 거장 김상진, 루체른 페스티벌의 총아 김다미(바이올린), 윤동환(바이올린), 에르완 리샤(비올라), 김규연(피아노), 김민지(첼로), 알렉산더 피터스타인(클라리넷)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실내악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기쁨을 나누어 주고자 하는 서울국제음악제의 이상이 가장 충실하게 구현된 기획이다.


2017서울국제음악제가 관객들과의 우정을 깊이 나눌 자리로 마련한 찾아가는 음악회 시리즈의 첫번째 공연에서는 한국과 유럽의 거장과 신성들이 함께 선보이는 모차르트, 브람스, 드보르작 실내악의 정수를 곁에 두는 시간을 선물한다. 모차르트의 간결함 속 천진함은 가족단위의 관객에게도 잊지 못할 음악을 남겨줄 것이다. 소근소근 이야기하는 듯 ‘실내악’을 보여주는 모차르트의 현악 3중주는 마치 거실에서 편안하게 앉아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이어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듯 사색적이면서도 때로는 폭풍처럼 몰아치는 브람스 클라리넷 3중주에서 세명의 연주자가 조화와 호흡을 보여준다. 목관악기 중에서도 따뜻한 소리를 가진 클라리넷이 가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브람스의 말년, 가을,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피어나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첼로의 깊은 울림으로 시작되는 드보르작 5중주에서는 꽉 찬 화음과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며 우리의 마음에 기쁨을 가득 채운다.



    일   시    

10월 27일 (금) 오후 8시 영산아트홀

8PM FRI. 27th October, YOUNGSAN ART HALL




   프로그램   

슈베르트 현악 3중주 D. 471

F. Schubert String Trio D. 471


브람스 클라리넷 3중주 Op. 114

J. Brahms Clarinet Trio, Op. 114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번 Op. 81

A. Dvorak Piano Quintet No. 2, Op. 81



   연   주   

슈베르트 현악 3중주 F. Schubert String Trio in B-Flat Major, D. 471

바이올린 윤동환, 비올라 에르완 리샤, 첼로 김민지 vn. Dong-Hwan Yoon, va. Erwan Richard, vc. Min-Ji Kim


브람스 클라리넷 3중주  J. Brahms Trio for Piano, Clarinet and Cello in A Minor, Op. 114

클라리넷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첼로 김민지, 피아노 김규연 cla. Alexander Fiterstein, vc. Min-Ji Kim, pf. Kyu Yeon Kim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A. Dvořák Piano Quintet in A Major, Op. 81, B. 155 

바이올린 백주영,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비올라 김상진, 첼로 아르토 노라스, 피아노 김규연

vn. Ju-Young Baek, vn. Elina Vähälä, va. Sang-Jin Kim, vc. Arto Noras, pf. Kyu Yeon Kim



   티   켓    

R석  20,000원

S석  10,000원


   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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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첼로 아르토 노라스 Arto Noras

  핀란드에서 1942년 출생한 첼로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완벽하고도 자연스러운 기교로 강력한 표현력을 가진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인 핀란드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의 창설자이자 예술감독이기도 하다. 또한 시벨리우스 콰르텟의 창립 멤버이자 헬싱키 트리오의 멤버였다. 그는 푸에르토 리코의 카잘스 페스티벌과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의 주요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BBC Proms 등 저명한 세계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로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그는 최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 연주에 대해 뉴욕 데일리 뉴스에서 “정말 대단하다! 파블로 카잘스와 에마뉴엘 포이어만 이후로 이런 소리는 처음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는 사실상 첼로 곡 모두를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든부터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시벨리우스 뿐만 아니라 앙리 뒤티유, 에릭 베르그만 등 저명한 현대 작곡가들의 협주곡까지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고 녹음했다. 그는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첼로의 거장 폴 토르틀리에의 사사를 받았으며,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2위 입상, 1967년에는 음악적 기여를 인정받아 ‘덴마크 소닝 상 Danish Sonning Prize’을 수상했고, 1972년에 ‘핀란드 음악상 Finnish State music prize’을 수상하였다.


  바이올린 백주영 Ju-Young Baek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 “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 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 가운데 우승을 거머쥐며 전문 연주자로 도약하였다. 뉴욕과 워싱턴의 성공적인 데뷔 독주회 및 2002년 5월 뉴욕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의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에서, 당시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이던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실내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그녀는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벤 페스티벌 등에서의 초청 연주 및 세종솔로이스츠의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 및 금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다.
  백주영의 첫 음반은 2009년 일본에서 브람스와 브루흐의 협주곡이 발매되었으며, 2012년 상반기에 바르톡, 바하, 윤이상, 슈니트케 등 무반주 바이올린 곡들로만 구성된 두 번째 음반을 일본에서 출시하였고, 2014년 초에는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펜데레츠키와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이 발매되었다.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Elina Vähälä

  세계 음악계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신성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핀란드에서 자란 엘리나 베헬라는 12세의 나이에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스모 벤스케가 선정한 ‘Young Master Soloist’로 발탁된 이후 수많은 국제 무대에서 연주했다. 관객과 뮤지션들은 그녀를 ‘풍부한 테크닉, 감각, 상상력으로 매끄럽고 세련되며 영리한 음악가’(시카고 트리뷴 중)라고 칭송한다.

  엘리나 베헬레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넘나드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그녀는 아울리스 살리넨(Aulis Sallinen)의 <챔버 콘체르토>를 세계 초연하였고,커티스 스미스(Curtis Curtis-Smith)가 작곡한 <더블 콘체르토>를 초연하였다.두 곡 모두 그녀 자신과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랄프 고토니(Ralf Gothóni)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또한 존 코릴리아노(John Corigliano)의 바이올린 협주곡 >레드 바이올린(The Red Violin)> 과 야코 쿠시스토의 협주곡을 스칸디나비아에서 초연하였으며, BIS 레이블에서 음반이 발매되었다.

  그녀는 헬싱키 필하모닉,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였고, 주카-페카 사라스테, 오코 카무, 티에리 피셔, 사카리 오라모와 함께 연주했다.  핀란드 난탈리 음악제, 컬럼비아 카타게나 국제음악제, 남아프리카 MIAGI 페스티벌,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뮤직 크루즈의 초청 연주자이다. 엘리나 베헬라는 2008년 전세계 관객에게 방송된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서 공연하였다.

  1780년산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 바이올린Giovanni Battista Guadagnini violin을 사용하고 있다.


  바이올린 윤동환 Dong-Hwan Yoon

  유망한 차세대 연주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은 미국 뉴욕 써밋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갈라 콘서트 연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300주년 기념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 2010년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에 참가, 연주하였고, 이 페스티벌에서 그의 연주를 들은 세계적인 거장 슐로모 민츠(Shlomo Mintz)는 "자연적이고 타고난 순수한 색깔을 가진 연주자"라 평하였다.
  윤동환은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아펠도른, 독일 본, 쾰른과 스위스 "Klassik Fest 2009"에서 협연 및 "Klassik Fest 2011", "Zurich Arts Festival 2011" 초청연주를 하였으며, 또한 2012년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홀의 Surprise Concert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그 연주 실황이 CD로 제작되었다. 체코의 드보르작 홀에서 칼로비 바리 심포니오케스트라와 Samuel Barber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이후에 국내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충남 교향악단, 바흐 콜레기움 서울, 국립 경찰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에서 슐로모 민츠와 함께 서울 금호 연세 아트홀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협연을 가졌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연주 슈베르티아데, 한-불 수교130주년 기념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와협연을 하였다. 그는 현재 KCO(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스위스 ZHdK Strings, 트리오 가이스트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다. 


  비올라 김상진 Sang-Jin Kim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 그리고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의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공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하였다.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10여 종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리더로서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KT앙상블,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비올라 에르완 리샤 Erwan Richard

  이지적이고 섬세한 해석력,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프랑스 출신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는 깊고 폭넓은 지식과 참신하면서도 예리한 아이디어, 뛰어난 연주력과 감성으로 이미 국내의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라타 알라 프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독일의 권위 있는 주요일간지 쥐트도이체 짜이퉁 등 유수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바이에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소속의 에르완 리샤는 런던의 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한 이후, 인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가 되었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버나드 하이팅크,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마리스 얀손스, 구스타보 두다멜 등 수많은 거장들과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는 Cassis String Trio 멤버로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수차례 레코딩하였고, 각광받는 실내악 주자로서, 게오르그 파우스트, 크리스티나 비앙키, 고띠에 카퓌송, 르노 카퓌송 등 거장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그는 내셔널 비르투오지 수석멤버 및 에라토 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첼로 김민지 Min-Ji Kim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김민지는 현재 금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세계적인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세계적으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마린 심포니, 서울시향을 비롯한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으며,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발탁되어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과의 협연하였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브람스 전곡시리즈, 차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한편, 2014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청주시향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시켜주었다.


  클라리넷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Alexander Fiterstein

  오늘날 가장 뛰어난 예술가 중 한 명인 피터스타인은 전 세계에서 리사이틀과 실내악 앙상블, 저명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칼 닐센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1 위를 차지했으며,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의 연주를 "다양한 음색, 민첩성 및 음역에서 눈을 부시게 한다. 그가 만드는 모든 소리는 표현력을 억제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신중하다."라고 평했다. 뉴욕 타임즈는 그를 "따뜻한 음색과 강력한 기교의 클라리넷 연주자"라고 묘사하였다.
  그는 체코, 이스라엘, 비엔나, 세인트 폴 챔버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필 하모닉, 덴마크 국립 라디오 심포니, 도쿄 필 하모닉, 중국 국립 교향악단, 한국 KBS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심포니,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로이스트로 연주했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는 피터스타인은 유명한 예술가들, 앙상블 단체와 자주 협연하며, 링컨 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다니엘 바렌보임, 예핌 브론프만, 미츠코 우치다 등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한 그는 도버, 예루살렘, 상하이 스트링 콰르텟, 앙상블 빈-베를린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말보로 페스티벌에서 다섯 번의 여름을 보냈고, 카라무어, 토론토 등 세계 유수의 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현재 애리조나 주 세도나 겨울 음악 축제의 공동 예술 감독이다.
  그는 Buffet Crampon과 Vandoren Performing Artist이다.


  피아노 김규연 Kyu Yeon Kim

  ‘독특하고 명료한 색깔’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김규연은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개성있는 피아니스트이다.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김규연은 2010년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laureate 입상, 2011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규연은 2009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고, 이후 교향악 축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카잘스 페스티발 인 코리아,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일본 PTNA 페스티벌, 서울국제음악제 등에 출연하였다.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KBS 교향악단 등과 협연한 그녀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네덜란드, 아일랜드, 호주, 일본, 중국 등지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협연으로 기성 음악인 못지않은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연주로 차세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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