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F Orchestra서울국제음악제에 참여하는 국내외 솔로이스트,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구성된 악단이다.
SIMF 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위대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김소옥, 송지원, 김상진, 김민지, 나채원, 김 한, 유성권, 최인혁, 김홍박 등 탁월한 국내 솔리스트들과 야쿱 하우파, 하르트무트 로데, 유후이 촹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스타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독주자로서의 기량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콩쿠르와 실내악 활동, 국내외 일류 관현악단에서 연주력을 입증한 뛰어난 연주자들만이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초청받아 걸출한 연주자들의 총집 합인 SIMF오케스트라가 완성되어 절정의 연주력을 보여준다.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를 위해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지휘자인 그레고리 노박,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프랑스의 목관연주자가 함께 악단을 결성해 시작된 SIMF 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과 일본의 중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수석 연주자들이 함께한 한일연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시도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뛰어난 아티스트들과의 교류라는 값진 경험과 함께, 2021년에는 류재준 교향곡 2번 초연 등 매번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