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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류재준의 초연작은 난탈리 페스티벌을 감정으로 물들였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75.209.130.118)
  • 작성일 2018-07-17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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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재준의 초연작은 난탈리 페스티벌을 감정으로 물들였다.’


                                                          

                                                           - Turan Sanomat, 핀란드 전국지
                                                              Aija Haapalainen 기자. 







지난, 6월 11일 작곡가 류재준의 첼로 소나타 2번(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 2018년 作)이 핀란드의 난탈리 페스티벌에서 초연되었다.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에 의해 1980년 6월 핀란드 서부의 휴양도시인 난탈리에서 시작된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은 유서 깊은 핀란드의 실내악 축제로 대통령도 매해 참석하는 북유럽 최대의 실내악 뮤직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故 아이작 스턴과 안네 소피 무터, 피아니스트 故 에밀 겔렐스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참가해왔다. 올해에도 세계적인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쇼트와 호른연주자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등 유수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난탈리 페스티벌이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해에도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주제 속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류재준 작곡가의 첼로 소나타 2번은 난탈리 페스티벌의 시작이자 상징인 아르토 노라스에게 헌정된 곡으로 ‘전통과 대조’ 라는 주제 안에서 연주되었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가 피아니스트 랄프 고토니와 함께 직접 이 곡을 연주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현지 언론은 류재준 작곡가의 이번 작품이 그의 일생을 강력하게 묘사한다며, 난탈리 페스티벌을 감정으로 물들였다고 극찬했다. 우울, 절망, 공포, 불안, 평온과 같은 감정의 깊이가 숨김없이 전달된다는 것이다. 연주를 맡은 세계적인 두 거장 아르토 노라스와 랄프 고토니 역시 류재준의 작품은 그의 삶을 반영하고 있어 강렬하고 집중적이라며, 그의 메세지가 관객들에게도 음악으로 전해질 것이라 소회를 남겼다.


류재준의 음악은 현재 그가 감독으로 역임하고 있는 서울국제음악제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음악제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로컬 프라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클래식 음악을 국내 관객들에게 현지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서울국제음악제의 티켓오픈은 7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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