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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2017서울국제음악제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 10월24일부터 11월4일_전체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75.209.130.118)
  • 작성일 2018-07-17 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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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표예술축제

2017 서울국제음악제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

A world full of joy

서울에서 펼쳐질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음악축제

 

20171024~114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산아트홀, 성수아트홀, 일신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목차

l  서울국제음악제

l  2017 서울국제음악제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

l  1024일 개막공연 :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l  1025일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벨리우스

l  1027, 29일 실내악공연 – 2017 서울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1, 2’

l  113일 일신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프랑수아 듀몽 피아노 리사이틀 프렌치 뮤직

l  114일 폐막공연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베토벤

 

l  연주자 소개

 






  • 서울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는 2009음악을 통한 화합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어, 클래식 음악계의 선봉에서 한국과 세계를 엮는 참신하면서도 비중 있는 역할을 해왔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 새롭게 세계로 진출하는 역량 있는 출중한 한국의 음악가들을 한데 묶어 흥겨운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수교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연주자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인다. 범용적인 언어인 음악을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문화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국제음악제는 태동기와 성장기를 거쳐 이제는 확고한 정체성과 고유성을 가지고 2017년부터 서울시 대표 예술축제로 선정되었다.


 


  • 2017 서울국제음악제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


 기쁨이 넘쳐흐르는 세상이 있고 그 한가운데 당신이 서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생각만으로도 왠지 조금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 같지 않으세요? “


2017 서울국제음악제는 예술로 고양되는 기쁨과 즐거움을 이야기하며 보다 편하고 쉽게 서울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클래식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이번 서울국제음악제는 10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4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성수아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 서울의 여러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서울국제음악제의 주빈국은 빙하와 오로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높은 교육과 복지 수준을 가진 북유럽의 푸른 보석 같은 나라 핀란드다. 개막일인 10 24, 장대하면서도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핀란드의 세계적인 명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Lahti Symphony Orchestra)의 첫 내한공연으로 핀란드가 낳은 거장 시벨리우스의 걸작들이 연주된다. 핀란드의 첼로 명인 아르토 노라스 (Arto Noras), 떠오르는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엘리나 베헬레 (Elina Vähälä)의 협연으로 24일 개막연주회 핀란드 in the World,  25일 시벨리우스의 작품으로만 구성된 연주회 Made in Finland가 화려하게 시작된다.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핀란드의 경이라 불리는 1급 오케스트라로 역대로 오스모 벤스케, 유카페카 사라스테, 오코 카무 등 유명 지휘자가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세계 10대 뮤직홀로 손꼽히는 시벨리우스 홀에 상주하며 수많은 음반을 녹음했다. 그리고 이 음반들은 여러 번에 걸쳐 그라모폰 어워드와 플래티넘 레코드, 칸 클래식 상, 미뎀 클래식상, 디아파종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10 27, 29, 11 3일에는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와 바이올니스트 엘리나 베헬레, 미국의 클라리네티스트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프랑스의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그리고 한국이 자랑하는 연주자 백주영, 김다미, 김상진, 김민지, 김규연, 나채원, 윤동환 등이 함께하는 실내악 공연과 프랑스가 자랑하는 쇼팽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프랑소와 듀몽의 피아노 독주회가찾아가는 연주회라는 제목으로 성수아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에서 열린다. 


마지막 11 4일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프랑소와 듀몽, 지휘자 김대진의 연주로베토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재능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을 세계 정상급 연주 단체, 연주자들을 함께 연주하게 함으로써, 이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마련해오고 있다. 24일 개막연주회에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한국 작곡가 나실인의 작품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 서곡연주는 의미를 더한다.


전체공연일정


1024() 오후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가격:

R 48천원
S
24천원

개막 공연_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이먼 래틀의 베를린 필하모닉과 더불어 ‘2015년 최고의 클래식 공연TOP 10’에 당당히 선정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트데스크 The Arts Desk, 영국

슬로보데니우크와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는 완벽하고 희귀한 판타지 여행

- 가디언 The Guardian, 영국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첼로 아르토 노라스, 라티심포니오케스트라

나실인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 서곡’, 쇼스타코비치첼로협주곡’, 베토벤교향곡제7

1025() 오후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시벨리우스

핀란드 최고 수준의 콘서트홀인 시벨리우스홀 상주단체! 그라모폰상, 칸 클래식 어워드, 디아파종 도르 등 다수 수상한 북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핀란드의 영혼, 라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벨리우스의 걸작들"

연주–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라티심포니오케스트라

시벨리우스핀란디아‘, ‘바이올린협주곡‘, ‘레민카이넨 모음곡

1027() 오후8

영산아트홀(여의도)

입장권가격:

R 2만원
S
1만원

찾아가는 음악회 I

최고의 연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의 대가들이 들려주는 실내악 공연! 한국과 유럽의 거장과 신성들이 함께 선보이는 실내악의 정수.

아르토 노라스, 엘리나 베헬레, 백주영, 윤동환, 김상진, 에르완 리샤, 김민지, 김규연,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슈베르트현악3중주D.471’, 브람스클라리넷3중주Op. 114’, 드보르작피아노5중주Op. 81’

1029() 오후5

성수아트홀(성수동)

찾아가는 음악회 II

뛰어난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의 정교함,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를 비롯한 한국과 유럽의 연주자들이 함께 선보이는 실내악의 기쁨

아르토 노라스, 엘리나 베헬레, 김다미, 윤동환, 김상진, 에르완 리샤, 김민지, 김규연, 나채원,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모차르트플루트4중주K. 285’, 브람스클라리넷5중주Op. 115’,

슈만피아노5중주Op. 44’

113() 오후8

일신홀(한남동)

전석 무료

일신 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프랑수아 듀몽 피아노 리사이틀프렌치뮤직

쇼팽콩쿠르 입상 이후 프랑스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2017년 가장 뜨거운 연주자, 프랑수아 듀몽의 피아노 리사이틀

프랑수아 듀몽

쇼팽네개의 발라드‘, 탕귀두개의 인터 메조‘, 드뷔시판화’, ‘렌토 보다 느리게’, 라벨라발스

114()오후5

세종문화회관대극장

입장권가격:

R 3만원
S
2만원
A
1만원

폐막 공연_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베토벤

서울시를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국제음악제 with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지휘 김대진, 피아노 프랑수아 듀몽,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베토벤에그몬트서곡’, ‘피아노협주곡5황제’’, ‘교향곡3영웅’’



  • 1024일 개막공연 :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핀란드의 영혼, 핀란드 세계적인 명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서울국제음악제를 열다




젊은 한국의 작곡가 나실인-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 서곡을 시작으로


범용적인 언어인 음악을 통한 화합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곡으로 유명한 베토벤의 교향곡 7번까지.


 


■ 젊은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개막 첫 곡으로 선택


2017서울국제음악제 개막일인 10 24, 핀란드의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장대하면서도 정밀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특히 시벨리우스의 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들의 모토인색다른 선구자trailblazer with a difference’에서 엿볼 수 있는 자신감이 두드러진다.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 개막 첫 곡으로 요청한 곡은 한국의 젊은 작곡가 나실인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 서곡이다. 개막공연의 오프닝으로써 전통과 혁신, 한국과 세계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시대와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서울국제음악제의 열망이 담겨있다.


■ 핀란드 음악, 부드러운 강인함이 세계를 포용하다


핀란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꾸며진 이번 2017 서울국제음악제 개막공연의 두번째 곡에는 서울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 추구하는범용적인 언어인 음악을 통한 화합이 숨어있다. 러시아 출신의 지휘자 디마 슬로보데니우크는 러시아 태생이지만 핀란드에서 수학하였으며 20년 이상 거주하며 양국의 강력한 음악적 결합을 통해 지휘자로서의 정체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쇼스타코비치와 직접 연주한 몇 안 되는 생존 첼리스트이자 쇼스타코비치 협주곡의 권위자로 인정 받고 있는 핀란드의 첼로 명인 아르토 노라스 (Arto Noras)’가 나선다. 이들이 이번 서울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연주하는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은 그들이 독립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지 꼭 100주년이 되는 2017년에 한국에서 연주됨으로서 그들의 포용성과 자신감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핀란드 대표 오케스트라의 러시아인 상임 지휘자와 핀란드의 첼로 명인이 연주하는 러시아 음악이 서울국제음악제에서 어떤 의미와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눈여겨봐야 할 그의 장악력


‘ 슬로보데니우크의 오케스트라 장악은 의심할 바가 없다.’ 베를리너 모건포스트에서 매혹적인 솔로 선율과 인상적인 폭발음, 그 에너지라고 평한 디마는 서울국제음악제도 장악하려 한다.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불명의 명작베토벤- 교향곡 7을 통해 유카 페카 사라사테 (Jukka-Pekka Saraste), 오스모 벤스테, 오코 카무 (Okko Kamu) 등 역대 상임지휘자 바통을 잇는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이다.


 



Program


나실인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 서곡


Sirin Nah Festival Overture for Orchestra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첼로 아르토 노라스)


D. Shostakovitch Cello Concerto No. 1 in E-flat Major, Op. 107 (Cello Arto Noras)


베토벤 교향곡 7


L. v. Beethoven Symphony No. 7 in A Major, Op. 92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첼로 아르토 노라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Conductor dima Slobodeniouk, Cello Arto Noras, Sinfonia Lahti


 


  • 1025일 핀란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벨리우스

     

    북구의 정서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의 거장 시벨리우스의 음악

    핀란드의 보물과도 같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웅장하고도 섬세한 사운드,

    호수와 숲의 나라 핀란드가 낳은 거장 시벨리우스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 핀란드 독립 100주년, 그리고 대한민국의 광복 72주년


2017 서울국제음악제 주빈국으로 선정된 핀란드는 올해로 독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러시아로부터 오랜 지배를 받다가 1917 12 6일 독립을 맞이한 핀란드에는 우리네아리랑과 비슷한 철학을 가진 곡이 있다. 바로 이번 2017 서울국제음악제에 초청된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일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이다. 지금까지도 핀란드 국민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조국에 대한 진한 애정이 담긴 이 곡은 닮은꼴의 역사를 지닌 우리 국민들에게도 뜻 깊은 의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핀란드 교류 44주년을 맞이하여 시벨리우스의 명가로 알려진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은 단순히 양국의 예술, 문화적 교류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주목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반짝이는 선율, ‘젊은 마스터 솔로이스트바이올리니스트 엘리나 베헬레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서도 특히 손꼽히는 작품이다. 12살의 나이에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오스모 벤스케에게 발탁된 엘리나 베헬레는 현재까지 수많은 무대에서 꾸준히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협주곡은 솔로 바이올린 파트가 비르투오소적인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면서도 솔로 바이올린 파트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가 거의 동등한 위상을 지니며 교향곡과 같은 무게감을 빚어내는데, 수많은 공연에서 함께한 이들의 연주는 더욱 어우러진다. ‘반짝이는 선율, a soloist of the highest rank’(르몽드),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 gifted violinist 등장“ (시카고 트리뷴) 등의 평을 받으며 세계 음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립한 스타인 엘리나 베헬레의 반짝이는 감성과 상상력으로 빚은 바이올린 협주곡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 핀란드의 영웅, 레민카이넨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연주곡은 시벨리우스의 4개의 교향시로 이루어진 <레민카이넨 모음곡>이다. 레민카이넨은 핀란드의 서사시 <칼레발라>(Kalevala)에 등장하는 인물로, <레민카이넨 모음곡> <칼레발라>의 서사를 바탕으로 한다. 음악으로 들려주는 핀란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면, 교향곡적인 기법과 이야기에서 오는 분위기를 결합시켜 관객들을 서사시의 한 장면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첫 번째 교향시레민카이넨과 처녀들의 섬은 서사시 <칼레발라> 29번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악장으로, 배를 타고 항해하던 주인공 레민카이넨이 한 섬에 정박하여 그 곳에 있는 처녀들을 유혹한 뒤 도망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번째 교향시투오넬라의 백조 <레민카이넨 모음곡> 중 가장 유명한 교향시로 신비한 백조가 투오넬라라는 죽은 이들의 섬 주변을 헤엄치는 초현실적인 모습을 그린다.


  세 번째 교향시투오넬라의 레민카이넨은 서사시 <칼레발라> 14번째와 15번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교향시로, 투오넬라에 있는 레민카이넨을 그린다. 레민카이넨은 마술사 로우히의 딸을 얻기 위해 투오넬라의 백조를 활로 쏘아 죽이라는 임무를 받고 투오넬라로 향한다. 하지만, 투오넬라로 가는 길에 레민카이넨은 눈 먼 양치기가 쏜 독화살에 맞아 죽게 되고, 그의 시체는 강에 버려진다. 레민카이넨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된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시신을 찾아 투오넬라로 향하고, 결국 레민카이넨의 시체를 수습하여 그의 생명을 회복시킨다. 


네 번째 교향시레민카이넨의 귀환은 레민카이넨이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Program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J. Sibelius Finlandia, Op. 26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J. Sibelius Violin Concerto, Op. 47 (Violin Elina Vähälä)


시벨리우스 레민카이넨 모음곡


J. Sibelius Lemminkäinen Suite, Op. 22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Conductor dima Slobodeniouk, Violin Elina Vähälä, Sinfonia Lahti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역대 음악감독

19511957 Martti Similä

19591978 Urpo Pesonen

19781984 Jouko Saari

19851988 Ulf Söderblom

19882008 Osmo Vänskä

20082011 Jukka-Pekka Saraste

20112016 Okko Kamu

2016- Dima Slobodeniouk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반 주요 수상 내역

그라모폰 어워드 수상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 협주곡

*세계 최초 녹음 (오리지널 버전 1903/1904, 최종버전 1905)

플래티넘 레코드 상 수상 (Grand Prix du Disque)

시벨리우스 – Timo Koivusalo 의 영화

골드 레코드 상 수상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칸 음반상 수상

시벨리우스 - 백조아가씨, 외로운 스키 자국

칸 음반상 수상

시벨리우스 - 교향곡 5 (오리지널 버전 1915) *세계 최초 녹음

전설 (오리지널 버전 1892) *세계 최초 녹음

그라모폰 어워드 수상

시벨리우스 - 교향곡 5 (오리지널 버전 1915) *세계 최초 녹음

전설 (오리지널 버전 1892) *세계 최초 녹음

플래티넘 레코드 상 수상 (Grand Prix du Disque)

시벨리우스 – 템페스트(세익스피어) *세계 최초 녹음


 


  • 1027, 29일 실내악공연 – 2017서울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1, 2


 


처음에, 음악은 작은 공간에서 소규모 관객들이 들을 수 있는 실내악이었다.


In its beginnings, music was merely chamber music, meant to be listened to in a small space by a small audience.


-Gustav Mahler


 


실내악 - 친구들과의 대화


Chamber music - a conversation between friends.


-Catherine Drinker Bowen


 


■ 음악의 꽃, 실내악


 음악의 꽃이라고 불리는 실내악은 교향곡처럼 규모나 설비가 준비되어진 특정한 장소에서만 연주할 필요가 없어 가장 생활과 가까운 연주 형태인데, 관객과 연주자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실내악이란 유럽의 귀족이나 부호들은 자신의 저택에서 주변의 많은 지인과 이웃들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것에서 출발했다. 그 출발의 의미처럼 서울국제음악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 곳곳의 음악회장에서 두번의 실내악공연을 준비하였다.


■ 뛰어난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의 정교함


2017서울국제음악제 실내악 공연의 관람 포인트는 무엇일까? 실내악의 묘미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의 정교함에 있다. 마치 시계 태엽처럼 각자의 역할과 연주자들 간의 호흡이 환상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관객에게 최상의 음악을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실내악이란 마치 주연 배우 네다섯이 펼치는 고도의 심리극 같은 정수의 음악이다. 특히 올해의 서울국제음악제 실내악 프로그램에 포함된 가볍지만 정교한 모차르트의 곡부터 역사적으로도 중요하게 호명되는 실내악곡을 작곡한 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그리고 드보르작의 곡까지 그 매력을 제대로 선보여주는 레퍼토리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특별한 음향 설비나 시선을 분산시키는 요소가 전혀 없이 순수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실내악은 독보적이고 특별한 취미를 갖는 것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 실내악 연주의 대가들의 찾아가는 연주회


더불어 서울국제음악제 실내악 공연은 10 27일 여의도 영산 아트홀, 10 29일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실내악 연주의 대가들의 합주로 기획되어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라고 평가받으며 세계적인 실내악 축제인 낭탈리 페스티벌의 창시자인 아르토 노라스, 세계 실내악 축제의 필수 초청자이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엘리나 베헬레,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리는 백주영, 비올라의 거장 김상진, 루체른 페스티벌의 총아 김다미, 윤동환(바이올린), 에르완 리샤(비올라), 김규연(피아노), 김민지(첼로), 나채원(플룻), 알렉산더 피터스타인(클라레넷)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이 들려주는 실내악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기쁨을 나누어 주고자 하는 서울국제음악제의 이상이 가장 충실하게 구현된 기획이다.


 


2017서울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10 27 () 오후 8시 영산아트홀


슈베르트 현악 3중주 F.Schubert String Trio, D. 471
바이올린 윤동환, 비올라 에르완 리샤, 첼로 김민지



브람스 클라리넷 3중주 J. Brahms Trio for Piano, Clarinet and Cello in A Minor, Op. 114
클라리넷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첼로 김민지, 피아노 김규연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A. Dvo
řák Piano Quintet in A Major, Op. 81, B. 155
바이올린 백주영,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비올라 김상진, 첼로 아르토 노라스, 피아노 김규연


 


2017서울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 II


10 29 () 오후 5시 성수아트홀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W. A. Mozart Flute Quartet No. 1 in D Major, K. 285
플루트 나채원, 바이올린 윤동환, 비올라 김상진, 첼로 아르토 노라스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J. Brahms Clarinet Quintet in B Minor, Op. 115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바이올린 윤동환, 비올라 에르완 리샤, 첼로 김민지, 클라리넷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슈만 피아노 5중주
R. Schumann Piano Quintet in E-Flat Major, Op. 44
바이올린 김다미,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비올라 김상진, 첼로 아르토 노라스, 피아노 김규연


 


 


  • 113일 일신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프랑수아 듀몽 피아노 리사이틀 프렌치 뮤직


 


■ 쇼팽의 서사시 네 개의 발라드


프랑수아 듀몽이 들려주는 쇼팽의 네 개의 발라드는 음악을 통해 관객을 서사시로 끌어들이는 마력을 보여줄 것이다. 쇼팽을 연주할 때마다 매번 다른 해석을 보여주는 그가 소규모의 연주홀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 프랑스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프렌치 뮤직


듀몽이 풀어갈 프랑스 음악 중 프랑스의 작곡가 탕귀의 작품인터메조를 통해 관객에게 프랑스 음악의 현재를 보인다. 드뷔시의판화렌토 보다 느리게는 프랑스 특유의 섬세한 감각이 몽환적이고도 회화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마치 비누방울 위에 누워있는 듯 감각적이면서도 황홀한 터치는프렌치 뮤직이 무엇인지 느끼기에 충분하다. 리사이틀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라벨의라 발스는 화려하면서도 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프랑수아 듀몽이 들려주는 긴장감과 열정으로 가득 찬왈츠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 헌신적인 후원자들, 무료 연주회


유럽의 귀족이나 부호들은 자신의 저택에서 실내악 공연을 열었으며 주변의 많은 지인과 이웃들이 함께 음악을 즐겼다. 서울국제음악제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부담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후원자와 함께 실내악연주회 중 한번을 무료로 시민에게 제공한다.


 


Program


쇼팽 네 개의 발라드 F. Chopin 4 Ballades, Opp. 23, 38, 47, 52


탕귀 두개의 인터메조 E. Tanguy 2 Intermezzi from Quarttro Intermezzi


드뷔시 판화 C. Debussy Estampes, L. 100


드뷔시 렌토보다 느리게 C. Debussy La plus que lente


라벨 라 발스 M. Ravel La valse


 


  • 114일 폐막공연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베토벤


 


2017 서울국제음악제, 그 마지막 무대!


무대를 가득 채우는 젊은 연주가들의열정적이고 뜨거운 하모니


 


감성과 논리를 지적으로 조화시키는 지휘자 김대진,


명료한 음색과 이상적인 평형, 뜨거운 연주자 프랑수아 듀몽


역동적인 젊은 울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무대를 가득 채우는 젊은 연주가들의열정적이고 뜨거운 하모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대의 젊은 음악도로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서울국제음악제 폐막공연은 서울국제음악제의 피아니스트 프랑수아 듀몽과 지휘자 김대진 그리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베토벤의 뜨거운 예술혼이 깃든 협주곡과 교향곡을 연주한다.


 


Program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L. v. Beethoven Egmont Overture, Op. 84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황제


L. v. Beethoven Piano Concerto No. 5, Op. 73 ‘Emperor’


베토벤 교향곡 3영웅


L. v. Beethoven Symphony No. 3, Op. 55 ‘Eroica’


 


지휘 김대진, 피아노 프랑수아 듀몽,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Conduct Dea-Jin Kim, Piano Francois Dumont, Seoul Metropolitan Youth Orchestra


 


 


<첨부>


2017 서울국제음악제 연주자 (정렬: 악기별 가나다 순)


 


 


바이올린 김다미 Dami Kim.. 15


바이올린 백주영 Ju-Young Baek. 15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Elina Vähälä. 16


바이올린 윤동환 Dong-Hwan Yoon. 16


비올라 김상진 Sang-Jin Kim.. 17


비올라 에르완 리샤 Erwan Richard. 17


첼로 김민지 Min-Ji Kim.. 18


첼로 아르토 노라스 Arto Noras 18


플루트 나채원 Chai Won Ra. 19


클라리넷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Alexander Fiterstein. 19


피아노 김규연 Kyu Yeon Kim.. 20


피아노 프랑수아 듀몽 François Dumont 21


지휘 김대진 Daejin Kim.. 21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Dima Slobodeniouk. 22


작곡 나실인 Sirin Nah. 22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Sinfonia Lahti 23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Seoul Metropolitan Youth Orchestra. 23


 


 


 


 


 


 


 


 


 



바이올린 김다미 Dami Kim



김다미는 200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독주회를 가진 이후 전세계의 많은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대전시향,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중국 우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 센다이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독일 NDR 라디오 오케스트라, 태국 왕립오케스트라 등 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도 연주를 한 바 있다.


그녀는 또한 실내악 연주활동도 왕성히 해오고 있는데, 미국과 독일 대표 실내악 페스티벌인 라비니아, 옐로우반, 크론베르크 Chamber Music Connects the World 등 많은 페스티벌에 참가하였으며,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슐로모 민츠 등 여러 저명한 연주가들과 실내악 콜라보레이션 연주를 하였다.


김다미는 2010년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 53회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11년에는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특별상, 무네츠구 선정 특별상까지 수상하였다. 2012년 최고 명성의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Laureate 입상, 같은 해 10월에 하노버 국제콩쿠르 우승 부상으로 Naxos 레코드사와의 음반계약과 명기 과다니니를 수여 받았다.


 


바이올린 백주영 Ju-Young Baek


현존하는 최고의 작곡가이자 마에스트로인 펜데레츠키가안네 소피 무터의 뒤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고 극찬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2000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국제 오디션에서 450여 명의 경쟁자 가운데 우승을 거머쥐며 전문 연주자로 도약하였다. 뉴욕과 워싱턴의 성공적인 데뷔 독주회 및 2002 5월 뉴욕 카네기 홀과 링컨 센터의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에서, 당시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이던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에게 극찬을 받으며 국제적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실내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그녀는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카잘스 페스티벌, 폴란드 베토벤 페스티벌 등에서의 초청 연주 및 세종솔로이스츠의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리더 및 금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창단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다.


백주영의 첫 음반은 2009년 일본에서 브람스와 브루흐의 협주곡이 발매되었으며, 2012년 상반기에 바르톡, 바하, 윤이상, 슈니트케 등 무반주 바이올린 곡들로만 구성된 두 번째 음반을 일본에서 출시하였고, 2014년 초에는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과 함께 작업한 펜데레츠키와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이 발매되었다.


 


바이올린 엘리나 베헬레 Elina Vähälä


세계 음악계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신성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핀란드에서 자란 엘리나 베헬레는 12세의 나이에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스모 벤스케가 선정한 ‘Young Master Soloist’로 발탁된 이후 수많은 국제 무대에서 연주했다. 관객과 뮤지션들은 그녀를 풍부한 테크닉, 감각, 상상력으로 매끄럽고 세련되며 영리한 음악가’(시카고 트리뷴 중)라고 칭송하고 있다.


엘리나 베헬레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넘나드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그녀는 아울리스 살리넨(Aulis Sallinen) <챔버 콘체르토>를 세계 초연하였고, 커티스 스미스(Curtis Curtis-Smith)가 작곡한 <더블 콘체르토>를 초연하였다. 두 곡 모두 그녀 자신과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랄프 고토니(Ralf Gothóni)를 위해 작곡된 작품이다.


그녀는 헬싱키 필하모닉,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였고, 유카-페카 사라스테, 오코 카무, 티에리 피셔, 사카리 오라모와 함께 연주했다.  핀란드 난탈리 음악제, 컬럼비아 카타게나 국제음악제, 남아프리카 MIAGI 페스티벌,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뮤직 크루즈의 초청 연주자이다. 엘리나 베헬레는 2008년 전세계 관객에게 방송된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서 공연하였다.


1780년산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 바이올린Giovanni Battista Guadagnini violin을 사용하고 있다.


 


바이올린 윤동환 Dong-Hwan Yoon


유망한 차세대 연주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은 미국 뉴욕 써밋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갈라 콘서트 연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300주년 기념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 2010년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에 참가, 연주하였고, 이 페스티벌에서 그의 연주를 들은 세계적인 거장 슐로모 민츠(Shlomo Mintz)"자연적이고 타고난 순수한 색깔을 가진 연주자"라 평하였다.


윤동환은 이탈리아 피렌체, 네덜란드 아펠도른, 독일 본, 쾰른과 스위스 "Klassik Fest 2009"에서 협연 및 "Klassik Fest 2011", "Zurich Arts Festival 2011" 초청연주를 하였으며, 또한 2012년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홀의 Surprise Concert의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그 연주 실황이 CD로 제작되었다. 체코의 드보르작 홀에서 칼로비 바리 심포니오케스트라와 Samuel Barber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였으며 이후에 국내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충남 교향악단, 바흐 콜레기움 서울, 국립 경찰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에서 슐로모 민츠와 함께 서울 금호 연세 아트홀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협연을 가졌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연주 슈베르티아데, -불 수교130주년 기념 프랑스 삭쎌 오케스트라와협연을 하였다. 그는 현재 KCO(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스위스 ZHdK Strings, 트리오 가이스트의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다.


 


비올라 김상진 Sang-Jin Kim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미국의 말보로, 아스펜, 그린 마운틴, 라비니아, 뮤직 마운틴, 주니퍼 뮤직페스티벌, 그리고 독일의 라인가우, 빌라 무지카, 마흐아트, 체코 프라하 스프링, 프랑스 쿠쉐벨의 뮤직알프 페스티벌, 그리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쇤베르크 홀,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홀, 비인의 무직 페라인 홀 등 전 세계 40여 개국 80여개의 주요 도시와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세종 솔로이스츠와 금호현악사중주단 등을 거치며 전 세계에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공한 공로로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까지 수행하였다. 그는 국내에서도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부산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등 주요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었고, 비올라 독주 음반 ‘La Viola Romantica' 'Strings from Heaven' 'Brahms Sonatas'를 비롯한 10여 종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독주 활동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리더로서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이끌면서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KT앙상블, 서울 스프링 실내악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비올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비올라 에르완 리샤 Erwan Richard


이지적이고 섬세한 해석력, 따뜻하면서도 화려한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프랑스 출신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는 깊고 폭넓은 지식과 참신하면서도 예리한 아이디어, 뛰어난 연주력과 감성으로 이미 국내의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서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가우팅 앙상블 오케스트라, 프랑스 카메라타 알라 프란체제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독일의 권위 있는 주요일간지 쥐트도이체 짜이퉁 등 유수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바이에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소속의 에르완 리샤는 런던의 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한 이후, 인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가 되었다. 이를 통해 클라우디오 아바도, 세이지 오자와, 버나드 하이팅크, 피에르 불레즈, 리카르도 무티, 로린 마젤, 마리스 얀손스, 구스타보 두다멜 등 수많은 거장들과 연주하며 최상위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는 Cassis String Trio 멤버로서 독일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수차례 레코딩하였고, 각광받는 실내악 주자로서, 게오르그 파우스트, 크리스티나 비앙키, 고띠에 카퓌송, 르노 카퓌송 등 거장들과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그는 내셔널 비르투오지 수석멤버 및 에라토 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소리’,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첼로 김민지 Min-Ji Kim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김민지는 현재 금호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세계적인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세계적으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마린 심포니, 서울시향을 비롯한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으며,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발탁되어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과의 협연하였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브람스 전곡시리즈, 차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한편, 2014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청주시향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시켜주었다.


 


첼로 아르토 노라스 Arto Noras


핀란드에서 1942년 출생한 첼로의 거장 아르토 노라스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완벽하고도 자연스러운 기교로 강력한 표현력을 가진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인 핀란드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의 창설자이자 예술감독이기도 하다. 또한 시벨리우스 콰르텟의 창립 멤버이자 헬싱키 트리오의 멤버였다. 그는 푸에르토 리코의 카잘스 페스티벌과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의 주요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BBC Proms 등 저명한 세계의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로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그는 최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 연주에 대해 뉴욕 데일리 뉴스에서 정말 대단하다! 파블로 카잘스와 에마뉴엘 포이어만 이후로 이런 소리는 처음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는 사실상 첼로 곡 모두를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든부터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시벨리우스 뿐만 아니라 앙리 뒤티유, 에릭 베르그만 등 저명한 현대 작곡가들의 협주곡까지 수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고 녹음했다. 그는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첼로의 거장 폴 토르틀리에의 사사를 받았으며,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2위 입상, 1967년에는 음악적 기여를 인정받아 ‘덴마크 소닝 상 Danish Sonning Prize’을 수상했고, 1972년에 핀란드 음악상 Finnish State music prize’을 수상하였다.


 


플루트 나채원 Chai Won Ra


2011 Theobald Böhm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하여 국제적으로 탁월한 플루티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나채원은 예술의전당,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슈투트가르트, 만하임 등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하이델베르크 실내악페스티벌, Sapporo 플루트 컨벤션, 제주국제관악제, 매거진 flute& 신인음악회의 초청 연주와 독일의 세계적인 실내악 단체인 Villa Musica의 단원으로 독일순회 연주회를 하였다. 카잘스 페스티벌 인 코리아, 대관령 국제음악제의 저명 연주가 시리즈, 진주 이상근 국제 음악제 등 다수의 페스티벌과 KT체임버홀, KBS클래식 오디세이에 초청되어 연주를 하는 등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채원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수석주자로 활약하였고, Stuttgart Kammer Orchester,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아시아필하모닉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단원으로 연주했다. 더불어 KT챔버 오케스트라, 대관령 국제음악제 GMMFS 오케스트라, 청주시향,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 초대되어 뛰어난 전문 오케스트라 주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현재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코리아 플루트 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클라리넷 알렉산더 피터스타인 Alexander Fiterstein


오늘날 가장 뛰어난 예술가 중 한 명인 피터스타인은 전 세계에서 리사이틀과 실내악 앙상블, 저명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칼 닐센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1 위를 차지했으며,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다. 워싱턴 포스트는 그의 연주를 "다양한 음색, 민첩성 및 음역에서 눈을 부시게 한다. 그가 만드는 모든 소리는 표현력을 억제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신중하다."라고 평했다. 뉴욕 타임즈는 그를 "따뜻한 음색과 강력한 기교의 클라리넷 연주자"라고 묘사하였다.


그는 체코, 이스라엘, 비엔나, 세인트 폴 챔버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필 하모닉, 덴마크 국립 라디오 심포니, 도쿄 필 하모닉, 중국 국립 교향악단, 한국 KBS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심포니,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로이스트로 연주했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는 피터스타인은 유명한 예술가들, 앙상블 단체와 자주 협연하며, 링컨 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다니엘 바렌보임, 예핌 브론프만, 미츠코 우치다 등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한 그는 도버, 예루살렘, 상하이 스트링 콰르텟, 앙상블 빈-베를린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말보로 페스티벌에서 다섯 번의 여름을 보냈고, 카라무어, 토론토 등 세계 유수의 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현재 애리조나 주 세도나 겨울 음악 축제의 공동 예술 감독이며 Buffet Crampon Vandoren Performing Artist이다.


 


피아노 김규연 Kyu Yeon Kim


그녀의 음악은 화려한 피아니즘으로 순식간에 압도했다 사라지는 음악과는 거리가 멀다. 그녀의 음악세계는 한 겨울 얼음 밑을 흐르는 시냇물처럼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고요히 흘러왔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그녀는 순수한 젊음에서 뿜어 나오는 내면의 에너지로 청초한 슈만과 우아한 슈베르트, 단아한 바흐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언제나 내면의 가장 깊은 곳까지 다다른 그녀의 시선은 경이롭고 따뜻하다. 무대에서 피아노 선율로 작곡가의 철학을 전해왔던 그녀의 연주에는 그래서 늘독특하고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이 담겨 있다. 김규연의 음악은 허황된 것들은 결코 우리를 위로할 수 없음을 연주로 증명해 내고 있다.


금호영재콘서트와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데뷔 후 성남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모차르트홀 초청 독주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초청 라이징 스타 독주회, 금호아트홀 슈만 시리즈, 드뷔시 시리즈 독주회를 비롯해 교향악 축제, 예술의 전당 3B 시리즈,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일본 PTNA 페스티벌, 서울국제음악제 등에서 자신만의 색채로 많은 청중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내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는 1999년 바트록-카발레브스키-프로코피에프 국제콩쿠르 1위 수상을 시작으로, 지나 박하우어 영 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특별상을 수상, 2006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최고의 협연자상과 모차르트 연주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음악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0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laureate 입상, 2011년에는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연주자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RTE 내셔날 심포니, 유타 심포니, 서울시향, 수원시향, KBS 교향악단, 마카오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한 그녀는 미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등지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협연으로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피아니스트로 주목 받았고, 원숙한 자기만의 색채로 내면의 성찰을 이뤄가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7 3월에는 카네기홀에서 독주 데뷔 무대를 통해 평단의자연스러운 음악적 흐름을 가진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피아노 프랑수아 듀몽 François Dumont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프랑스와 듀몽은 14세의 나이에 파리 고등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브루노 리구토를 사사하였다. 머레이 페라이어, 레온 플레이셔, 드미트리 바쉬키로프, 메나헴 프레슬러, 안드레아스 스타이어 등을 배출해낸 레이크 코모 국제피아노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스타인웨이국제피아노콩쿠르 1위를 비롯해 쇼팽피아노콩쿠르, 퀸엘리자베스콩쿠르, 클라라하스킬피아노콩쿠르, 하마마쓰피아노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Déclic’상을 수상하였으며, 프랑스의 그래미상에 해당하는 "빅투와르 드 라 무지크(음악의 승리)"에 지명되었고, 프랑스 음악평론가협회에서 Prix de la Revelation(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로잔챔버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등에서 헤수스 로페즈 코보스, 안토니 비트, 아리 반 비크, 필립 벤더, 스테판 샌더링과 같은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툴루즈에서 열리는자코뱅 피아노 페스티벌’, 노앙쇼팽 페스티벌’, 라디오 프랑스 몽펠리에 페스티벌, 쇼팽 바가텔 페스티벌, 바르샤바쇼팽과 유럽페스티벌, 워싱턴 케네디센터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일본, 중국투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의 첫 녹음인 모차르트 소나타 전집 음반과 쇼팽 음반 모두피아니스트매거진에서마에스트로상을 수상하였으며, 바그너/리스트 프로그램이 포함된 솔로 음반은 쇼팽콩쿠르에서 실황연주가 포함된 음반과 마찬가지로 바르샤바의 국립쇼팽협회에서 출반되었다. 2013년 발매한 라벨 전곡집(Piano Classics)은 비평가와 대중의 호평을 받았으며, 브르타뉴 교향악단과 녹음한 모차르트 협주곡 K. 271 K. 466 또한 명료한 음색과 이상적인 평형, 유쾌한 고전주의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에게 발탁되어 리옹국립오케스트라와 녹음한 두 개의 라벨 콘체르토 음반은 2016,17 시즌 낙소스에서 발매되고 있다.


 


지휘 김대진 Daejin Kim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수원시립교향악단 제6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2년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한 그는주간동아가 선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40대 리더 40인 중 유일하게 음악인으로서 선정되었고, 2003년과 2005동아일보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프로들이 뽑은 우리 분야 최고설문에서국내 최고의 연주가로 연속 선정 되었다.


2015 6,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지휘를 통해 남미 대륙에서도 성공적 데뷔를 마친 김대진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2016 7월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벌, 9월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이태리 메라노 페스티벌의 공식초청을 받으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 나아가고 있다.


교수, 피아니스트 그리고 지휘자로서의 특별한 업적을 인정받아 2017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여한 그는 독창적인 기획과 진취적 추진력,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전달하는 김대진은 언제나 진심을 담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며,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음악가로 힘찬 비상(飛上)중이다.


 


지휘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Dima Slobodeniouk


2016 9, 지휘자 디마 슬로보데니우크는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시벨리우스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였다. 깊이있고 지적인 예술적 리더십을 자랑하는 그는 Orquesta Sinfonica de Galicia의 음악 감독이기도 하다. 2016/17 시즌에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볼티모어 심포니 등과 함께한다.


러시아 출신의 근원과 20년 이상 핀란드에서의 공부한 이후 두 국가의 강력한 음악적 뿌리를 끌어모아 선도적인 젊은 지휘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모스크바의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으로 처음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핀란드로 이주하여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컴펜디엄에 노미네이트 되어 젊은 지휘자로서 명성을 단단히 하고 있다. BIS, Ondine, Albe, Dacapo 등 많은 레이블에서의 음반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작곡 나실인 Sirin Nah


사랑 받는 음악, 더 듣고 싶은 음악을 만드는 현대 음악 작곡가 나실인은 서울대학교와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하였다. 작곡가 강석희, 이신우, 만프레드 트로얀 교수를 사사한 영향으로, 현대음악이라는 단어에 얽매이기 보다는 모든 배움과 모든 경험을 총동원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힘을 다하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 작곡가이다.


클래식과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까지도,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표현방식을 조화롭게 엮어낸 것이 자신의 음악언어라고 말하는 그의 음악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한번 감상할 욕구를 불러일으키면서, 연주자들의 화려한 테크닉적 역량까지도 충분히 끌어내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연주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앙상블 팀프, 앙상블 오푸스,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외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에 의해 지금도 활발히 연주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팀프 앙상블과 함께 음악극호모루덴스’, ‘Beyond Life'를 발표하였고,  서울시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작곡가들의 모임 세종카메라타의 일원으로 오페라비행사의 시범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음악극, 뮤지컬, 오페라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Sinfonia Lahti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음악계에서 '핀란드의 경이'로 묘사되고 있다.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사운드로 세계 10대 뮤직홀로 손꼽히는 시벨리우스홀에 상주하며 수많은 오케스트라 음반을 녹음했다. 1993 Grand Prix du Disque, 1991년과 1996년 그라모폰 상, 1997년과 2001년 칸 클래식 상, 2006 MIDEM Classical Award, 2011 Diapason d'Or de l'Année을 포함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바이올니스트 레오다니스 카바코스와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크게 주목을 받았다.


지휘자이자 예술고문이며 시벨리우스 축제의 예술감독인 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를 비롯해, 유카-페카 사라스테 (Jukka-Pekka Saraste), 오코 카무 (Okko Kamu) 등이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16년 가을부터 디마 슬로보데니우크 (Dima Slobodeniouk)가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부임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Seoul Metropolitan Youth Orchestra


무대를 가득 채우는 젊은 연주가들의 ‘열정적이고 뜨거운 하모니’,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1984년 창단 이후, 현재는 120 4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대의 젊은 음악도들이 교향곡, 실내악, 협주곡 등을 무대에 올리며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운영과 높은 음악적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스오케스트라로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계무대에서도 손색이 없는 유스오케스트라로 인정받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인터파크 및 세종문화회관 클래식부문 유료 관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음악회 ‘썸머클래식(Summer Classics)’을 비롯하여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R.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말러 교향곡 5번’, ‘브람스 시리즈’ 등의 연주회를 선보였으며, 지속적인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1000여명의 단원들은 국내외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 교향악단의 주요 연주자로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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