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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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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F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뉴브 강가의 촛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SIMF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뉴브 강가의 촛불’
일시 : 10월 22일(화) 오후8시
장소 : 롯데콘서트홀
연주자 : 지휘자 칼만 베르케스,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편성 : 오케스트라
R : 50,000
금액 :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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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좌석배치도


 


서울국제음악제의'로컬 프라이스 티켓' 정책으로 




현지의 티켓가격으로 한국에서 세계적인 연주자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후원을 받은 공연에 대해 할인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공연을 제공합니다.




서울국제음악제만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티켓 가격을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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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라이스 티켓'이란? :




방한 연주자의 클래식공연을 현지의 티켓가격으로 제공하는 관객 우선 정책입니다.





 









2019 서울국제음악제  



인간과 환경



한국 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SIMF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다뉴브 강가의 촛불’





2019년 10월 22일 (화) 오후8시



롯데콘서트홀








다뉴브 강가의 촛불  


–  리스트와 바르톡, 그리고 류재준

 






동유럽의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 부다페스트. 20세기 중반만 하더라도 김춘수의 시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이 그린 비극적 이미지로서 기억되었던 곳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시가 발표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 또다시 비극의 현장이자 추모의 장소가 되고 말았다. 서울국제음악제의 개막연주회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뉴브 강가에 타오르고 있는 촛불을 기억하는 특별음악회를 준비한다.


헝가리를 대표하는 음악가인 리스트는 19세기 최고의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이자, ‘교향시라는 자유로운 형식을 가진 음악으로 고전형식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낭만시대의 정신을 일깨운 위대한 작곡가였다. 이번 공연의 첫 곡인 <전주곡>은 리스트의 여러 교향시 중에서도 첫손을 꼽는 걸작이다.


류재준의 <피아노 협주곡> 2018 2월에 한국에서 세계 초연된 이후 유럽에서 연주되고 있으며 음반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 곡은 오늘을 호흡하는 우리들의 감성과 아픔을 매만지는 그의 독특하 정서가 가득한 작품으로, 우리시대의 낭만으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음악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후반부를 채울 바르톡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20세기 최고 걸작 중 하나이다.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고전양식부터 민요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소를 아우르는 그의 음악세계는 이 대작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죽음을 앞둔 바르톡이 마지막 혼신의 열정을 쏟아 만든 이 작품에는, 한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예술가의 초연함이 아로새겨져 있다.


이번 개막공연에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칼만 베르케시는리스트 상바르톡-파츠토리 상을 수상한 헝가리를 대표하는 지휘자로서, 죄르 필하모닉을 세계 정상의 악단으로 성장시켰다. 죄르 필하모닉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악단으로, 헝가리서쪽에 위치한 대도시 죄르를 기반으로 헝가리의 정상급 지휘자들과 함께 헝가리 음악의 진수를 들려주고 있다. 피아노 협연자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서정적인 터치와 대중과의 친밀한 교감으로, 어떤 무대에서도 새로운 기대를 하게 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류재준의 협주곡에서도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지 매우 기대된다.

 










프로그램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

F. Liszt: Les preludes Symphonic Poem No.3



류재준 피아노 협주곡

Jeajoon Ryu: Piano Concerto



바르톡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B. Bartók: Concerto for Orchestra, BB 123













아티스트





지휘 칼만 베르케스




클라리네티스트이자 지휘자인 칼만 베르케스는1978년 프란츠 리스트 음악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벨라 코박스와 기요르기 쿠르타크, 미할리 안드라스, 야노슈 페렌치크, 주세페 파타네 등을 사사하였다.


베르케스는 16세에 처음 바르톡의 콘트라스트를 연주하며 음악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는데, 이 작품은 그의 클라리넷 레퍼토리 중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이후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쥬네스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수상한 그는 헝가리 오페라 하우스,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헝가리의 유수 교향악단에서 클라리넷 수석 연주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1982년에 부다페스트 목관 앙상블을 창립하여 2002년까지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또한 독주자로서 빈 무지크 페라인과 런던 위그모어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뮌헨 헤르쿨레스홀 등의 유명 극장에서 연주하였으며,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하였다.


그는 1987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였고, 이후 헝가리 비르투오소 체임버 오케스트라, 헝가리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휘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그간의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아 1986년 리스트 서거 100주년 기념의 리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칼만 베르케스는 1992년 도쿄 무사시노 음악대학의 클라리넷 교수로 초빙되었으며 여러 대학의 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동시에 졸탄 코치시, 예노 얀도, 데죄 란키 등의 젊은 연주자를 아시아로 초청하여 연주 기회를 주었고, 도쿄 부다페스트 앙상블을 창단하기도 하는 등 헝가리와 일본의 문화적 교류에 크게 기여하였다.


2009년부터는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하여 헝가리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발전시켰고, 그 업적으로 2013년 바르톡-파츠토리상을 수상하였다. 훙가로톤, 데카, 하모니아 문디, EMI 등의 유명 음반사를 통해 여러 음반을 내기도 한 그는 2017년 일본에서 죄르로 돌아와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에서 메리 레벤존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에콜 노르말 뮤지크에서 마리안 리비키를 사사하였다. 또한 도미니크 루이와 도미니크 멀렛에게서 지휘와 작곡을 수학하였다.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치타 피네롤로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엔 피아노 콩쿠르,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으며, 롱티보 국제 콩쿠르, 엘리자베스 콩쿠르,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등에서도 입상한 있다.



그는 파리 샤틀레 극장, 파리 플레옐, 쾰른 필하모닉홀, 에센 필하모니,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도쿄 산토리홀과 같은 세계적인 극장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 오케스트라, 굴벨키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수의 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해오고 있다. 또한 홍콩 조이 오브 뮤직 페스티벌과 로크 당테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두쉬니키 국제 쇼팽 피아노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연주하기도 하였다.



실내악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라쉬코프스키는 박지윤과 벨레리 소콜로프, 안드레이 비엘로우 등의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하여 브리지테 발레이스, 오리앤 모레티 등의 성악가와도 차례 협연해왔다. 또한 홍콩과 뉴질랜드, 프랑스 등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2016 무소르그스키와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등의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무지카를 통해 발매하였으며, 2015년에는 스크랴빈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하였다. 그 외에도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등의 작품을 발매한 그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문가라면 세계적인 지휘자인 아르투르 니키슈와 야노스 리히터의 이름은 들어봤겠지만, 두 음악가와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이에 수많은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아르투르 니키슈는 죄르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음악가 중 하나가 되었으며, 야노스 리히터의 아버지인 안탈 리히터는 1862년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죄르 가곡 음악협회를 설립하였고, 이후 죄르 시립 교향악단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08년 음악 감독과 컨셉을 바꾸면서 새롭게 탄생한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계속해서 성공적인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 시대의 정신에 따라 창립자의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그들과 함께하는 파트너, 청중, 협연자, 객원 지휘자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나아가 중국, 대한민국, 일본 등의 아시아의 주요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전설적인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엔니오 모리꼬네와 함께 극동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플라시도 도밍고가 설립한 오페라리아 국제 콩쿠르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지명되기도 하였다.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미칼리스 에코노모와 람베르토 가르델리, 졸트 하마르, 아르비드 얀손스, 마리스 얀손스, 안드라스 켈러, 고바야시 켄이치로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해왔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인 크리스토프 바라티, 가보르 볼독츠키, 사라 장, 호세 쿠라, 애니 피셔, 발터 프라카로, 이다 헨델 등과의 협연을 통해 관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전형적인 고전 레퍼토리에 그들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등의 시도를 더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역할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영화 밴드, 야외 및 갈라 오케스트라, 실내악, 관악 밴드등으로서의 역할도 동시에 해내고 있다.


2019년 설립 125주년을 맞은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8년 부터 게자 퓨케가 이끌고 있으며, 예술감독으로 클라리네티스트이자 지휘자인 칼만 베르케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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